'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 2단계 사업대상지 보상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3 14:30:52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횡성읍 가담리와 묵계리, 입석리 일대에 조성 중인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2단계)’에 편입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위해 2023년 12월에 보상계획 공고를 시행한 바 있다.

보상계획 공고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토지소유자 추천의 감정평가 3개 기관을 선정하여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감정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보상 대상 토지는 120필지에 208,724㎡이며 총보상비는 170억여 원이다.

횡성군은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와 ‘일자리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우선 추진되는 사업의 편입 토지부터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2단계 사업 잔여 부지의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옛 횡성읍 묵계리 군사시설 이전 부지에 조성 중인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와 함께 횡성 미래 발전에 중심축이 될 역점 사업으로. 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토지와 물건소유자께서 보상 협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보상 협의가 추진되는 대로 진·출입 도로 등 기반 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편의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흥군, ‘제7회 출산친화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

[뉴스스텝] 고흥군은 2025년 제7회 출산친화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10월 20일부터 보건소와 군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6가정이 72점을 응모했다.전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선된 최종 18점이다. 손주들과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랑스런 손주들과 함께’

‘성보빈 창원시의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대변인 임명’

[뉴스스텝]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은 지난 17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성 의원은 창원시의원으로서 그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으며, 행정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은 “성보빈 부대변인이 도민의 뜻을 세심하게 반영하며, 지역 사회와 당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가 되어주길 기

강서구, 4050세대 위한 감성 맞춤형 만화 서가 운영

[뉴스스텝] 부산 강서구는 4050세대 중장년층의 독서문화 확산과 세대별 맞춤형 도서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서도서관 내 ‘4050세대 맞춤형 만화 서가’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웹툰과 만화 콘텐츠가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기존 도서관 만화 자료는 청소년 중심으로 구성돼 중장년층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이에 강서도서관은 4050세대의 취향과 공감대를 반영한 만화 코너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