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여름 휴가철 맞이 클린 버스정류장 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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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관문 홍제동이 만드는 클린 강릉의 첫인상
▲ 여름 휴가철 맞이 클린 버스정류장 활동

[뉴스스텝] 홍제동주민센터는 홍제동통장협의회와 함께 24일 강릉 고속버스터미널 및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여름 휴가철 맞이 ‘클린 버스정류장’ 활동을 실시했다.

‘클린 버스정류장’이란 시민과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드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홍제동주민센터와 홍제동통장협의회는 강릉 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버스정류장의 의자 및 시설을 깨끗이 청소하고, 주변 지역의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릉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임 홍제동장은 “코로나 19 이후 국내 관광거점도시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강릉의 관문인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의 버스정류장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민들에게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여름철 강릉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는 클린 강릉의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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