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16일간 미국 동부 IVY리그 명문대 탐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4: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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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와 MIT대 진학하고 싶어요”
▲ “하버드대와 MIT대 진학하고 싶어요”

[뉴스스텝] “하버드대와 MIT대 진학할래요.”

철원군은 지난달 21일부터 14박 16일 일정으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철원군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미국 동부 IVY리그 등 명문대학 7개교를 탐방하여 입시설명회 및 재학생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특히 보스톤에 소재한 하버드대, MIT대에서 특강 및 토론식 강의에 참석하여 영어 능력 향상을 도모 했다.

또한, 철원출신 알바니 뉴욕 주립대학교 황정현 교수를 초빙해 AI(인공지능), chat GPT의 작동원리 및 사용방법 등에 대하여 강의를 듣고 미국에서의 고등학교 및 대학생활, 대학 진학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황정현 교수는 신철원고등학교 31회 졸업생으로 고려대학교를 거쳐 브라운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받고 알바니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황정현 교수는 “지역 후배들을 만나 반가웠으며 가장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철원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캠프에 참여한 이재림(김화고 2년)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다”며 “미국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마인드 습득에 매우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철원군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이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 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의 대응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2018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영어캠프를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10명을 추가로 확대했다.

또한 대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지급과 학사 운영을 통하여 철원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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