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함양·합천 농축협, 3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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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ㆍ합천 농축협 임직원 2,700만 원 거창군에 기부
▲ 거창·함양·합천 농축협, 3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기부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ㆍ함양ㆍ합천 농축협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고 기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거창군 농축협운영협의회 조합장 7명과 거창군지부장, 함양군 농축협운영협의회 조합장 4명과 함양군지부장, 합천군 농축협운영협의회 조합장 4명과 합천군지부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3개 군의 농축협 간 상호기부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이어져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거창군과 함양군 농축협 임직원이 1,300만 원, 거창군과 합천군 농축협 임직원이 1,400만 원의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호협력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희열 농협 거창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농협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ㆍ함양ㆍ합천 농축협이 3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거창군지부와 거창군 농축협 임직원은 자매도시인 울산 남구 새마을협의회와의 상호기부에도 동참해 500만 원을 상호기부하는 등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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