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전주 대변혁의 중심 덕진동 주민들과 대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4:10:12
  • -
  • +
  • 인쇄
민선 8기 비전인 ‘확실한 변화’의 주 무대인 덕진동에서 시민들과 시정운영방향 공유
▲ 전주 대변혁의 중심 덕진동 주민들과 대화

[뉴스스텝]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대변혁의 중심지인 덕진동을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목표로 추진하는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덕진동 주민센터에서 덕진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자생단체 임원진 등 60여 명과 함께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복지) 등 5대 분야 18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덕진동은 전주시의 주요 변화와 발전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및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종합경기장은 MICE 복합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 덕진동에서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과 전주시립미술관, 전주문화예술회관 등의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우 시장은 이날 덕진동 주민들과 향후 추진될 주요 사업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와 함께 이날 덕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대지마을 도시가스 보급사업 추진계획 △덕진동주민센터 청사 이전 계획 △덕진광장 공영주차장 확장 계획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시는 이날 제기된 다양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민선 8기에서 준비했던 전주의 대변혁을 덕진동에서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귀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전주의 큰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 한해 연중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