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건천분회, 사무실 개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5 1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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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소통의 장 마련
▲ 경주시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건천분회, 사무실 개소식 개최

[뉴스스텝] 2025년 4월 24일,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건천분회가 새로운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 인사들이 모여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소식에는 건천분회 회원을 비롯해, 경주시 지체장애인협회 김태열 지회장, 건천분회 후원회장 박대원, 건천읍 금요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건천분회는 체계적인 운영과 회원 간 소통을 위한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협 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가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천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한 개소식을 넘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건천분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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