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4:25:06
  • -
  • +
  • 인쇄
숲에서 주는 온정으로 겨울철 따듯함을 보태요
▲ 구례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뉴스스텝]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산림 내 숲가꾸기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절감은 물론 따뜻한 온정도 함께 배달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된 저소득 취약계층 등 40세대에 난방용 땔감을 직접 배달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