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무지개 봉사동아리,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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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환경 강의… 기후위기 대응에 공감 더해
▲ 2025년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무지개 봉사동아리,

[뉴스스텝]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센터장 이진만)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 ‘무지개’는 8월 6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에 참여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나부터 실천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1회용품 및 폐가전제품 등 배출요령, 자원 재활용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설명과 활동 자료는 청소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일회용품을 무심코 버리곤 했는데 이제는 어떻게 버려야 할지 알게 됐다. 작은 실천이 모이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는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청소년 대상 자원순환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무지개 봉사동아리’를 포함한 다양한 자율 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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