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4-H연합회 야영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3 14:30:22
  • -
  • +
  • 인쇄
청년 4-H 및 함양제일고 학생 4-H 회원 등 60여 명 참여
▲ 함양군 4-H연합회 야영대회 개최

[뉴스스텝] 함양군 4-H연합회(회장 문기성)는 10월 11일 서하면 다볕자연연수원에서 ‘함양군 4-H연합회 한마음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4-H 회원과 함양제일고 농업과 학생 4-H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군내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함양군 4-H연합회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농업 선후배 간 영농정보 교류와 정착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야영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야영대회는 청년 농업인과 학생회원들의 농심(農心)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과 창의적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파이어, 팀워크 게임, 리더십 토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문기성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양제일고 학생회원 30여 명이 함께해 청년회원들과 교류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4-H 회원들은 미래 농촌을 열어가는 소중한 주역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이 삶에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 함양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력이 바로 청년 농업인이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차이니즈 레스토랑‘수정방’과 함께하는『사랑의 자장면 한끼 나눔』행사 실시

[뉴스스텝]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10월 16일, 복지관 이용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금일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수정방(대표 서종수)』의 연계를 통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대표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수정방은 2002년 9월 첫 자장면 봉

2025 거창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한마당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은 오는 18일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2025 문화예술체험한마당’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민의 날인 10월 14일을 기념하여 도내 전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운영된다.행사 주무대에서는 지역 음악동

파주도시관광공사, 찾아가는 생명 안전 교육 "두손으로 만드는 기적"

[뉴스스텝]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5일 민통선 내 통일촌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사 평화관광팀 소속 1급 응급구조사들이 통일촌을 방문해 ‘찾아가는 생명 안전 교육’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정확한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등을 실습하며 체계적으로 학습했다.응급처치의 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