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5년 1월의 관세인에 이혜영 주무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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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산 매트리스 74억 원 상당을 국산으로 속여 미국으로 수출한 일당 검거
▲ 고광효 관세청장(왼쪽 다섯번째)이 2.11(화) 정부대전청사에서 '25년 1월의 관세인 및 업무 분야별 유공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뉴스스텝] 관세청은 2월 11일 ’25년 1월의 관세인에 서울세관 이혜영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혜영 주무관은 제3국산 매트리스 약 25만 개(74억 원 상당)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미국에 수출한 일당을 검거하여, 국산 제품의 신뢰도를 보호하고 공정무역 질서를 바로잡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다국적 명품업체가 전시 용도의 고가 귀금속을 소유권 이전 없이 무상수입한 후, 원상태 그대로 무상 수출하면서 이를 유상물품으로 수출 신고하여 약 559억 원을 부당 환급받은 사실을 적발한 서울세관 김서희 주무관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동남아발 마약 밀수입 동향을 분석하여 우범 여행자를 선별 검사한 결과, 와인병 내 액체에 녹인 메트암페타민 등 마약류 12k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김희정 주무관을 ‘마약단속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또한 사운드바(SOUND BAR) 품목분류 오류 사건, 캠핑용 선풍기의 자유무역협정(FTA) 세율 배제 사건 등 중요 소송에서 승소하여 164억 원 상당의 조세일실 방지에 기여한 인천세관 박력 주무관을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 사업에 대비해 통관감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첨단 검색장비를 도입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업무수행에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이성근 주무관을 ‘물류감시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활용되는 마약류 탐지 장비의 성능개선에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임건빈 주무관을 ‘스마트혁신분야’ 유공자로,

수작업으로 확인하던 보세공장 관련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 개선에 기여한 청주세관 문보미 주무관을 ‘권역내세관분야’ 유공자로 선정했으며, 인천세관 한주석 주무관, 대구세관 예민경 주무관, 광주세관 노현정 주무관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 대해 적극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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