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3인3색 단원 창작 기획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8 14:35:38
  • -
  • +
  • 인쇄
‘New Wave in Daejeon’23일 대전예당 앙상블홀에서 개최
▲ 대전시립무용단 3인3색 단원 창작 기획공연

[뉴스스텝] 대전시립무용단은 단원창작 ‘New Wave in Daejeon’기획 공연을 23일(금)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올린다.

‘New Wave in Daejeon’은 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역량과 창작 의지를 도출해 내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이현수, 구재홍, 복성수 단원이 안무를 맡아 3인 3색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무대는 이현수 단원의 ‘독백(그리움)Ⅱ’이다. 짧은 추억을 남기고 간 형에 대한 추억을 담은 작품으로 임자영 단원의 연출, 객원 이상호, 안무자 본인이 출연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형을 향한 그리움을 담았다.

두 번째 무대는 구재홍 단원의 ‘몽유병’이다. 극심한 불면증과 악몽,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오가는 ‘나’를 담은 작품으로 김지원, 유재현 단원과 나소연이 객원 출연해 서로 다른 ‘나’를 표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복성수 단원의 ‘무아(無我)’이다. 이순(耳順)을 바라보는 나이, 그의 삶 자체였던 전통예술을 토대로 한 소고춤이다. 안무자 본인을 비롯한 대전시립무용단의 11명의 단원과 국립무용단의 박재순,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김두수, 채의병, 송현준, 박희생과 신명풍무악의 이보름, 이정원, 복권민이 객원으로 출연한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S석 10,000원, A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인터파크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