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책사랑 작은 도서관’ 현장 격려에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0 14:35:05
  • -
  • +
  • 인쇄
▲ 이상근 고성군수 ‘책사랑 작은 도서관’ 현장 격려에 나서

[뉴스스텝] 이상근 고성군수는 2월 20일 거류면에 소재하는 ‘책사랑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관계자를 격려했다.

‘책사랑 작은 도서관’은 2009년 개관한 이래 지역주민의 학습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대통령기 전국 독서경진대회 문고 운영 부문 장려상, 대통령기 경상남도 독서경진대회 문고 운영 부분 최우수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는 개관 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이 군수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식처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 도서관에서도 많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책사랑 작은 도서관(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3길 11)은 연 면적 173㎡, 지상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자료실, 자율학습실, 어린이실, 프로그램 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화 ~ 금요일(일·월 및 법정공휴일 휴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2025 도민 상생토크’ 개최

[뉴스스텝] 양산시는 4일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지사 주재로 ‘2025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박완수 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시민이 한자리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도민 상생토크’는 경남도지사가 직접 도내 시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산에서는 지난 8월 5일 열린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2

심재억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 ‘지역 어르신 나눔 국수 잔치’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심재억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11월 29일 강북구 삼양동 은혜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나눔 국수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수잔치는 삼양동과 수유1동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은혜교회(정순출 목사)가 주최하고, 수유리 우동집(이종석 대표)에서 250인분의 국수를 후원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

세대를 잇는 따뜻한 뿌리, 마포구 서강실뿌리복지센터의 새 출발

[뉴스스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1시 30분,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서강실뿌리복지센터(토정로 148-14)’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서강실뿌리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영유아·부모·청소년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지·문화시설로 재구성됐다.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연면적 1,227㎡ 규모로 구성됐으며 1층 베이비시터하우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