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2024 경BOOK 페스티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0 14:40:25
  • -
  • +
  • 인쇄
21일, ‘아이가 행복한 책 읽는 경북’을 주제로 북 페스티벌 열려
▲ ‘9월 독서의 달’‘2024 경BOOK 페스티벌’개최

[뉴스스텝] 경북도서관은 21일 경북도서관 일원에서 ‘아이가 행복한 책 읽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2024 경BOOK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축제로 진행한다.

경북도서관은 이날 오전 ‘엄마까투리 출격대와의 사진촬영’을 시작으로 각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스물여섯 가족에게 ‘다독가족상’ 시상과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후, ‘경BOOK 가족 골든벨’, ‘휴먼북 라이브러리’, ‘가족독서신문 만들기대회’, ‘정유정 작가의 북 콘서트’가 강당에서 열린다.

또, 사람이 책이 되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강연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민주 육아연구소 소장이 ‘자녀교육 똑소리 나는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육아와 훈육에 대한 강연과 즉석 상담을 가진다.

한편, 경북 도서관 상상마루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사연소개, 중고책 교환전인 북마켓, 포토존, 가족행복공연(저글링, 변검, 마술, 버블쇼), 동화뮤지컬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들이 펼쳐진다.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공공도서관 및 서점, 새마을재단, 예천소방서, 예천보건소, (사)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등 10여개 관계 기관이 향기 책갈피만들기, 책DIY만들기, 추억의 도서전시, 캐릭터 텀블러 만들기, 3D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단청문양 노리개 만들기 등 다양한 홍보·독서 체험 기획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경북도서관 자료실에서는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인 ‘연체 지우개 이벤트’(9.7.~9.13.), ‘대출 권수 플러스’(9.21.~9.27.), ‘독서의 달 기념품(컬러링 북, 자석 책갈피)교환 이벤트’(9.21.~소진시까지)도 함께 진행된다,

경북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가 한 달간 이어지며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제2회 경BOOK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로 내년에는 더 많은 도민과 지역 공공도서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규모를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호기 경북도서관장은 “경북도서관에서는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가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언제든 편하게 찾아주시고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참여·연대·혁신을 강화하는 조직개편 시행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 지방정부 및 국민안전 정책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고, 국정과제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개정령은 지난 11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후,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부령) 개정령과 함께 11월 25일(화) 공포

통일부 장관, 주한 미국대사대리 접견

[뉴스스텝]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1월 25일 오후 케빈 김(Kevin Kim)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대북·통일정책 관련 한미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김 대사대리의 신규 부임을 축하하고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를 설명했다.또한, 정 장관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간 대화를 열어 갈 수 있는 기회의 창이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터,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11월 25일 중소기업 DMC 타워 컨벤션홀(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모든 일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그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미디어산업 종사자, 정보기술(IT) 기업 종사자, 플랫폼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들과 현장 소통을 진행해 왔으며,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은 이러한 릴레이 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