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재단, 31일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4:40:09
  • -
  • +
  • 인쇄
▲ 남동문화재단, 31일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개최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달 31일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은 제주 애월읍 수산리를 배경으로 옹고집이라는 사람이 등장하며 이어지는 마당극 공연이다.

공연을 진행하는 광개토제주예술단(공연 단체)은 대륙의 꿈을 펼친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웅장한 기상을 전통 국악과 연희로 승화시키며 전통문화를 알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전문예술 단체다.

제주의 예술인, 해외 예술인들과의 문화적 교류 및 소통을 통하여 제주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우수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우도농악 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됐다.

5월 31일 15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융복합 연희마당극'제주 옹고집전'은 전 석 무료로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

[뉴스스텝]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일 영산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인문학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총 32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할 계획이다.이 과정은

김제시 외국인근로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9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Global worker’s 같이 가요, 김제’ 지역탐방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김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적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제시외국인근로자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만금–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부여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