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소통과 협력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4 14: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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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하반기 교통안전 TF 실무회의'개최
▲ 달서구! 소통과 협력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로!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하반기 교통안전 TF 실무회의를 개최해 올해 각 기관별로 추진했던 교통안전 시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성서‧달서경찰서 등 유관기관, 성서‧달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 봉사단체 및 구청 내 주요 협업부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교통안전 시책 추진상황 및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달서구 교통안전 TF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됐지만 올해 재개돼 상반기(6월 말) 및 하반기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교통안전 TF 회의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과 캠페인 등을 추진해 전년 동기 대비 금년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건수는 2,135건에서 1,959건으로 176건(8.2%) 감소했고 사망자 수도 13명에서 8명으로 5명(38%)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 운전자 및 보행자, 어린이 등 교통취약계층과 주민들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관리,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교통안전교육 등 관련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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