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0회 2023 고마워 시장놀이터'성황리에 마쳐 |
[뉴스스텝] 철원군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철원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제10회 2023 고마워 시장놀이터'가 오락가락 변덕 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9월 16일 명성어린이공원 일원(용화천)에서 마련된 '제10회 2023 고마워 시장놀이터'에서는 많은 셀러들이 중고물품 및 창작물품 등 스스로 모든 준비를 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했다. 또한 지역복지기관 및 단체(철원군자원봉사센터,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 강원도장애인철원분관, 샘나는 어린이마을 학교, 철원 DMZ 돌봄교실 등, 화강문화예술연합회 등)에서 풍성한 시장놀이터를 위하여 자발적‧적극적 참여를 했다. 철원예술단(단장:천대웅)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공연 동호회, 지역주민 등 신나는 라이브공연 등으로 즐거운 소풍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판매 및 참여자 이외의 1,000여명의 관내·외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철원군보건소(소장:이춘재),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의료지원, 환경정화, 위험지역단속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봉사를 통해 큰 문제없이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참가자는 수익의 10%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판매가 가능한 물품기부로 이루어진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수익금은 철원군두루웰천사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밖에도 저예산 사업을 풍성한 철원군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광고, JS기획, 태봉렌탈, 화강문화예술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공무원 자원봉사팀 등 재능기부로 행사한 것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유광종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나와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함께 한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들이 항상 밝게 웃는 질 높은 삶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장기적인 대안과 새로운 시도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고마워 시장놀이터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즐거운 화합의 장이 이뤄져 보다 발전된 민·관 협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원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시도해 살기 좋은 철원으로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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