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미’ 어둡고 외롭던 서현진의 세상에 장률이란 작은 불빛이 켜졌다! 본격 멜로 신호탄, 2차 티저 전격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14:40:27
  • -
  • +
  • 인쇄
▲ 사진제공= JTBC·SLL·하우픽쳐스

[뉴스스텝] JTBC ‘러브 미’가 서현진과 장률의 멜로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어둡고 외롭던 서현진의 세상에 장률이란 작은 불빛이 켜지며, 묘한 설렘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올 겨울 안방극장을 감성 멜로로 물들일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지난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가족, 서현진-유재명-이시우의 사연이 베일을 벗으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그 가운데 오늘(28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마침내 모두가 기다렸던 서현진의 멜로, 그리고 설레는 케미를 함께 쌓아 올릴 장률의 매력이 드러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번 영상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의 날 선 일상으로 시작된다. 사랑을 그저 몸의 대화라고 생각하는 그녀는 “그게 재밌나?”라고 반문하며 코웃음을 친다. 동생 서준서(이시우) 말마따나, 우주에서 자신이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는 듯, 사랑이 뭐 대수냐는 태도다.

하지만 실은 세상과 적정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준경식 생존 방식이다. 7년 전 벼락같이 찾아온 엄마의 사고, 무너진 가족들, 거기서 홀로 도망쳐 나온 준경. 외로움과 모순, 자격지심을 남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그녀의 삶은 마치 스파이처럼 홀로 치열했다.

절친에게조차 “난 외롭지가 않은데”라며 괜찮은 척 감정을 숨기는 이유다. 그러니 준경에게 “눈에 콩깍지 확 씌워줄 그런 남자가 나타나긴 할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 순간, 경적 소리와 함께 한 남자가 프레임 안으로 들어온다. 바로 준경의 옆집에 사는 음악 감독 주도현(장률)이다. 사랑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필요한 자신을 부정해온 여자 준경, 그런 그녀의 시선에 최근 자꾸만 ‘우연’을 들고 들어오는 남자다.

게다가 “저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내가 필요할 거라는 확신”이라며 밀고 들어온다. 담담한데 단단한 그 말 안엔 아픔을 알아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시선이 서려있다. 어둡고 외롭던 준경의 삶에 작은 불빛이 켜진 순간이다.

말미에는 준경과 도현의 ‘첫 만남’이 쿠키 영상처럼 짧게 스친다. 늦은 밤, 어느 날처럼 편의점에서 돌아오던 준경이 어둠 속 누군가를 보고 순간적으로 경계하며 “뭐지, 저 신박한 미친놈은?”이라고 생각한 그 남자가 바로 도현. 신박한(?) 그 놈이 어떻게 콩깍지를 씌워줄 남자가 될지, 이들의 멜로 서사가 더욱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한 사람의 세상에 다른 한 사람이 예고 없이 점등된 순간, 멜로의 시간이 시작된다”라며, “2차 티저 영상에는 날 선 일상을 살아오던 준경에게 도현이란 작은 빛이 켜진 순간을 담았다.

사랑이 필요한 자신을 부정해온 여자와 그런 그녀의 깊은 외로움을 알아본 남자, 그 첫 불빛이 멜로의 출발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준경과 도현의 멜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한경면 월동채소 현장 점검…새해 두 번째 민생 경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새해 두 번째 민생 경청 행보로 제주시 한경면 월동채소 수확 현장을 찾아 농가 애로사항을 살피고 수급 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한경면을 방문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월동채소 재배 농가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주도의 ‘2025년산 주요 월동채소 재배동향

경상국립대학교 김재연 교수팀, 작물 육종의 게임 체인저 ‘초고효율 프라임 에디터’ 개발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작물유전체교정연구실(김재연 교수팀)과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눌라바이오가 공동연구를 통해 쌍떡잎식물의 유전자를 기존 대비 획기적인 효율로 교정할 수 있는 ‘초고효율 프라임 에디팅(Ultra-efficient Prime Editing, 이하 UtPE)’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프라임 에디팅 기술은 유전자 이중나선 절단 없이 DNA 염기서열을 원하는 형태로 자유자재

청주시, 민선 8기 소통 행정 이어간다… 주민과의 대화 추진

[뉴스스텝] 청주시가 2026년에도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4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청주시가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폭넓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행사는 12일 오후 상당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