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4 14:45:23
  • -
  • +
  • 인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여명 참여… 협재해수욕장 플로깅 등 진행
▲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

[뉴스스텝]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지난 8월 31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개최를 알리고, 제주 유치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으로 제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여해 제주도내 소주 제조업체인 ㈜한라산을 방문하여 소주병 라벨에 홍보문구가 삽입 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으며, 협재해수욕장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면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소망하는 홍보도 진행했다.

강철호 제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주도가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게 된다면, 제주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