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2024년도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14:41:09
  • -
  • +
  • 인쇄
▲ 완도해경, 2024년도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방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완도지역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완도지역 방제대책협의회는 지자체 등 1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해 대형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한 유관기관 간 자문과 기술 지원 제공, 지역 긴급방제 실행계획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및 각 지역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한 지역방제 실행계획 심의 △ 최근 해양오염사고 통계 및 주요 사고사례 공유 △ 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 유지를 통하여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대만 대표와 교육청 MOU 제안... 경기도 청소년 국제 교류 물꼬 튼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대만과의 교육·문화·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서 구고위 대표를 만나 경기도교육청과 대만 교육 당국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하며, 학생 교류의 제도화 및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차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 의

이재명 대통령, 성남 현대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청년 스타트업 만난 이 대통령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스타트업 청년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 조성 등 대한민국이 혁신 국가, 창업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우리는 청년, 현재에 도전한다'는 주제로 청년 스타트업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