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청년열정공장-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 네트워크 확장 MOU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4:35:32
  • -
  • +
  • 인쇄
청년정책과 지원 프로그램 연결 촉진 기대
▲ 김해청년열정공장-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 네트워크 확장 MOU 체결

[뉴스스텝] 김해시는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센터장 김정인)와 김해청년열정공장(위원장 서성현)이 김해청년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해청년열정공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1일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삼방)에서 김해청년열정공장 서성현 위원장과 Station-G 김정인 센터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센터와 단체는 △청년정책,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참여 △청년 대상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지역 청년 활동가 모집 △청년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등 김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는 2021년 김해청년다옴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거점형 청년센터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 장유와 삼방을 차례로 개소해 청년센터(공간)의 저변을 넓혀왔다. 특히 청년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센터별 특화사업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청년열정공장과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는 김해시 청년정책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청년 네트워킹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동시에 수도권 등 외부로의 청년 유출 방지에도 노력한다.

김해청년열정공장 서성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더 활발히 교류하고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공동목표인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 김정인 센터장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센터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청년 성장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청정공장은 매년 청년 참여를 위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청년과 정책, 서비스를 연결하는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