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1 14:35:22
  • -
  • +
  • 인쇄
산림치유 연계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구축 추진
▲ 이수성(오른쪽 두번째) 국립횡성숲체원장과 이은영(왼쪽 두번째)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이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 제공.

[뉴스스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강원특별자치도장기요양지원센터 포함), 횡성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 및 돌봄활동가·장기요양요원 대상 항노화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을 추진한다.

금번 사업은 산림치유서비스가 강원 지역의 통합돌봄서비스 체계 안으로 들어가 숲속에서 주요 대상자들의 항노화·소진관리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공공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사업으로는 ▲고위험군 대상(독거노인 등) 마음돌봄 서비스 ▲ 60대 이상 횡성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돌봄활동가 항노화 서비스 ▲ 만 55세 이상 장기요양요원 대상 항노화·소진관리 캠프 사업으로 3가지 유형으로 협력 사업이 운영된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지역사회가 앞으로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고“금번 산림치유 연계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을 통해 향후 지역사회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틀 마련이 되었으며,“앞으로도 산림복지를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한다고”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의 도시 청도, 2025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수상자 선정

[뉴스스텝] 청도군이 주최하고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가 주관하는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는 한국시조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李鎬雨)·이영도(李永道) 남매의 시조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학을 배우고, 나아가 한국시조 발전을 위해 매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은 손수성 시인의 시조집 『피자를

밀양시, 2025년 밀양아리랑 전승·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밀양관아 일원에서 밀양아리랑을 관광문화자원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2025 밀양아리랑 전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30회 밀양시민의 날(17일)과 2025 밀양 국가유산 야행(17~19일)과 연계해 추진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사)한국국악협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회

장수군, 보조사업 ‘똑똑 알림톡 서비스’ 전국 최초 시행 선도적 행정 눈길

[뉴스스텝] 장수군은 군민들이 보조사업 신청과 관련 신청 시기를 놓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보조사업 ‘똑똑 알림톡 서비스’를 전국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하는 선도적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달 1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프라인 민원의 진행상황 안내 체계 개선”을 지시한 가운데 장수군이 이미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