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북면, 우리동네 한바퀴사업 ‘봄날의 대화 한상’행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4:35:23
  • -
  • +
  • 인쇄
음식나눔으로 지역안전망 체계 구축
▲ 함안군 칠북면, 우리동네 한바퀴사업 ‘봄날의 대화 한상’행사 실시

[뉴스스텝] 함안군 칠북면은 유계경로당과 상촌경로당에서 우리동네 한바퀴사업의 일환으로 ‘봄날의 대화 한상’ 음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동네 한바퀴사업’은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지역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칠서면에 소재한 세진 F&S 업체의 식품 후원을 받아 매년 경로당을 순회하며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봄날의 대화 한상’이라는 이름으로 두 경로당에서 해당마을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후원 음식을 나누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공유 및 발굴‧노력에 대한 당부 등으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각 마을이장은 “식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수태 면장은 “식품 공동조리 등으로 우리동네 한바퀴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