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 면 발전과 화합을 위한 느티나무 좌담회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4:35:58
  • -
  • +
  • 인쇄
소통과 공감으로 주민 화합하는 현장 행정 펼쳐
▲ 거창군 가북면, 면 발전과 화합을 위한 느티나무 좌담회 열어

[뉴스스텝]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29일 어인마을을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5일간 가북면 발전과 화합을 위한 마을 느티나무 좌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좌담회는 가북면장을 비롯한 담당별 계장이 함께 가북면 전체 32개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군정 홍보 및 현안 사업 설명, 주민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해결하면서 현장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주민들과의 밀착 소통에 집중하여 대화의 꽃을 피우고, 가북면의 미래 발전을 위하여 면민 화합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이번 좌담회는 면에서 추진하는 예산 사업에 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자 노력했다”라며 “또한 거창의 대표 축제인 국제연극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좌담회에서 접수된 민원 건의 사항에 대하여 시급성을 검토하여 신속하게 해결하고,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등 행정 신뢰도 및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관광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진안군은 1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광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와 이재동 진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관광을 통해 진안군 관광 인프라와 재단의

고성문화원, 인문학 강의 개최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문화원(원장 윤영락)은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인 박상미 교수를 초청하여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성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인문학 강의는 12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고성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에서는 활기찬 2026년을 준비하기 위한 심리적 위로와 회복, 건강한 소통과 관계, 그리고 긍정적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다!’,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뉴스스텝] 육군 제50사단 화랑여단은 28일(금)오전, 포항시 기계면에 위치한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적비에서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를 실시했다. 화랑여단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전승행사에는 3사단 진백골여단 주임원사를 비롯한 군 장병들과 6·25 참전용사, 백골전우회 회원, 보훈단체 회원, 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 포항시 관계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식사로부터 국민의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