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양양애(愛) 배달’ 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공동체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4:40:28
  • -
  • +
  • 인쇄
▲ 11월 8일 김치나눔행사 사진

[뉴스스텝]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11월 한 달간 취약계층 지원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위한 ‘양양애(愛) 배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복지 서비스로 심리 상담 및 수납 정리를 지원하는 마음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양양지역자활센터와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 59가구에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11월 한달간 매일(주 5회, 총 21회) 배달한다.

또한, 양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선)와 지난 11월 8일 서면 주민복지상생센터에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59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양양군 역량강화사업을 전담·운영하고 있다.

복지·건강·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농촌에 필요한 서비스를 구축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역 주민·단체와 협업해 양양군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기후변화 대응 ‘제주형 마늘 신품종’육성 나선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적응성이 높고 시장수요 변화에 적합한 마늘 신품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한 작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농작물 생육 및 생산성 저하가 농업 현장의 주요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2024년 제주지역 겨울철(1~3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낮은 일조량이 겹치면서 마늘에서 ‘2차생장’이 47% 발생했다.

ICC JEJU,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9월 30일(화) 신라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파르나스호텔 제주 등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변 숙박 및 관광시설 11곳과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선정되면 제주 MICE 산업 기반이 확충되고, 국제회의

'강릉 감사 세일 페스타(70th Festa)'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 방문 개별여행객 유치 확대를 위해 10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감사 세일 페스타(70th Festa)’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 OTA 마이리얼트립(10월 1일 개시)과 여기어때(10월 13일 개시)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 숙박업, 지역 렌터카 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관광객에게 최대 6만원의 숙박 및 시크릿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