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4:20:02
  • -
  • +
  • 인쇄
교육행정 28명 등 총 72명… 오는 4일 임용후보자 등록
▲ 전북교육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2명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214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72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8명, 사서 4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3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일반) 14명, 운전(일반) 16명이다.

최종합격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도 포함돼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연령별로는 20대 41명(56.9%), 30대 20명(27.8%), 40대 이상 11명(15.3%)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55세(시설관리 직렬), 최연소 합격자는 22세(운전 직렬)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일 도교육청 창조나래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후보자 교육을 받게 된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채용/구직-지방공무원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4차 정기예찰 추진

[뉴스스텝]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및 과수가지검은마름병 4차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무와 배나무의 꽃, 잎, 열매, 가지 등이 불에 탄 듯한 증상을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으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 시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수도 있는 국가 관리 검역병이다.군은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병원균이

충북, 체류 외국인 8만 명 넘어서

[뉴스스텝]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체류 외국인 수가 8만 명을 넘어섰다. 도에 따르면 2025년 9월 말 기준 충북의 체류 외국인은 80,416명으로 전체 인구(1,672,847명)의 4.81%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충남(6.25%), 경기(5.0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는 보은군(31,583명)과 옥천군(50,109명)의 인구를 합한 약 8만 1천 명에 맞먹는 규모로, 외국인이 이미 중소

당진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뉴스스텝] 당진시가 상반기 토지이동이 완료된 3,143필지의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29일 당진시에 따르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 후 지난 22일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개별공시지가는 당진시청 토지관리과에 방문 또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