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청년회, 마령재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새해 희망 나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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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읍청년회, 마령재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뉴스스텝] 합천읍청년회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새벽 6시부터 합천읍 마령재 일원에서 ‘2026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읍 주민들이 함께 새해 첫 일출을 보며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새해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합천읍청년회와 부인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인 12월 31일부터 모여 떡국 재료를 준비하고, 이틀에 걸쳐 정성을 쏟았다.

행사 당일 마령재에는 이른 새벽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7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마령재 일출전망대 앞에서 오전 7시 37분경 떠오른 새해 첫 일출을 함께 바라보며 각자의 소망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박재홍 합천읍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루떡 절단식이 진행됐으며, 준비된 떡국과 시루떡, 어묵, 따뜻한 커피가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기념사진 촬영과 인사가 이어지며 새해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새해 첫날 마령재에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일출을 보며 인사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합천읍청년회와 부인회가 정성껏 준비한 떡국 나눔처럼, 올 한 해도 군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는 합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율 합천읍청년회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주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희망찬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뛰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합천읍청년회는 이번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며, 새해에도 다양한 봉사와 지역활동을 통해 따뜻한 합천읍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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