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 혁신과 협업으로 국민 불편은 줄이고, 만족은 높이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4:55:08
  • -
  • +
  • 인쇄
‘2024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 개최
▲ 행정안전부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11월 21일 14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2024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는 한 해 동안 책임운영기관이 추진한 서비스혁신 성과를 정부부문에 확산하고, 정책 수혜자인 국민께 소개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33개 책임운영기관 총 59개 서비스혁신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전문가 사전심사(2회)를 거쳐 12개 본선 진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후, ‘소통24’에서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해 총 3천 804명의 국민이 본선 진출 사례를 함께 평가했다.

11월 21일 ‘2024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현장심사단 50인의 평가결과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행사 당일, 12개 책임운영기관은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변화시킨 서비스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생태계 유지와 식량안보에 꼭 필요한 꿀벌의 개체 수 회복을 위해 새로운 먹이원을 발굴한 사례(국립산림과학원), 최근 지원자 수가 급증한 한국어능력시험의 디지털 전환 추진 사례(국립국제교육원)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11월 21일 현장에서 결정되는 최종순위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대상1, 최우수2, 우수3)을 수여하며, 12개 우수기관에 시상금(총 2,300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국립소방연구원의 실내 화재 현장 소방관 시야 개선 장비 개발 사례가 대상을 받았다.

김정기 조직국장은 “책임운영기관은 그간 자율성을 바탕으로 혁신을 거듭해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여러 성과를 창출해 왔다”면서, “앞으로는 협업을 통해 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제9회 숲 페스티벌’ 개최

[뉴스스텝]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7일 영신숲 일대에서 문경숲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기관의 영유아와 가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숲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놀숲, 쉼숲, 영신숲’이란 주제로 영유아들이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체·정서 발달을 도모하도록 기획됐으며, 숲 속 보물찾기 파라코트 키링 만들기 와글와글 숲속 맛 놀이터 장작 젠가 뽀글뽀글 지구

대전 서구,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청소년 과학 캠프 진행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전했다.대전 서구와 국립중앙과학관은 관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1박 2일 숙박형 캠프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일일 캠프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9월

책과 예술로 물든 가을… 제8회 서구 책 축제 성황리 마쳐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2025 서구 책 축제(부제: 서로(書路) 더 가까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전했다.올해 8회차를 맞은 서구 책 축제는 올해 갈마문화공원에서 열렸으며, 책을 주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축제에는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회, 마술쇼, 가족뮤지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으며, 책 구절 풍선 만들기, 동화구연 등의 독서 체험 부스가 운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