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어버이날 맞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카네이션 나눔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4: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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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경로효친 문화 확산 기여
▲ 세종도시교통공사, 어버이날 맞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카네이션 나눔 행사 개최

[뉴스스텝]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세종남부경찰서 및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과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금남대평시장에서 장날에 맞춰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안전한 보행 및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무거운 물품 운반을 지원하는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으며, 지역 사회 내 어르신 공경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공사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읍면버스인 두루타버스와 마을버스 44대에 교통안전사고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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