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_경기주택도시공사 사업부지에 대한 재생에너지 공급계획 수립 주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4:51:04
  • -
  • +
  • 인쇄
공공임대주택과 공동주택 등에 재생에너지의 공급을 통해 공용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동시 달성
▲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_경기주택도시공사 사업부지에 대한 재생에너지 공급계획 수립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7월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업무보고를 받고 GH 사업부지에 대한 재생에너지 공급계획의 수립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GH가 운영 중인 기존의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의 공급을 통해 관리비 중 공용 전기 요금을 부과하지 않도록 해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경기도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창휘 의원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수열활용 친환경 냉난방단지 조성 사례를 언급하며, 광명시흥 GH 신규 도시개발사업지에 대해서는 개별 건축 단위가 아닌 개발구역 단위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량 달성을 위해 도로·공원 등의 공공부지를 활용하는 오프-사이트(off-site) 방식의 광역재생에너지공급시설 설치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건설 시 옥상 및 입면에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설치하여 공동주택의 공용 전기사용료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공동주택 공용부 전기사용 제로사업”과 관련해 태양광 패널의 보급 확대를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 중에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