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국비 1,179억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4:55:34
  • -
  • +
  • 인쇄
올해 1,036억(1회추경 기준) 대비 13.8% 상승… 총 143억 원 증가
▲ 제주도, 2024년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국비 1,179억 확보

[뉴스스텝] 2024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제주지역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총 1,17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하수도 관련 국비 예산은 올해 1,036억 원보다 143억 원이 증가해 13.8% 상승했다. (’22년도 국비 788억 원)

’2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제주지역 주요 상하수도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상수도 사업에는 466억 원이 반영됐고 하수도 사업에서는 713억 원을 확보했다.

상수도 사업은 구좌·성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34억 원, 도서지역(비양도)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12억 원, 강정정수장 현대화 사업 150억 원, 도서지역(추자·가파·마라) 해수 담수화 사업 135억 원, 제주시 동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78억 원, 노후 상수관로(애월) 정비사업 48억 원, 월산정수장 현대화사업 2억 원 등이다.

하수도 사업은 하수처리장(제주·동부·서부·대정) 확충사업 309억 원, 하수관로(15개소) 정비사업 160억 원, 도시침수 대응사업(김녕·하모) 10억 원, 하수관로 임대형 민자사업(BTL) 임대료 230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 중 구좌·성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도서지역(비양도)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대정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5개 신규사업에 총 67억원을 확보했다.

상하수도본부는 2024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해 지난해말부터 ‘국비확충 전담팀(T/F)’을 운영하고, 중앙부처와의 절충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제주지역 주요 현안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적기에 추진되기 위해서는 내년 국비 예산 410억 원이 필요하나 163억 원만 반영됨에 따라 국회 절충을 통해 국비 예산 추가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등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들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위원들을 만나 사업의 시급성 등을 피력하는 등 예산 추가 확보에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정책 대상’수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2025년 정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30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열린다. 정책대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정책은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민선 8기 대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기후환경국·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대상 2026년 첫 현안 점검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월 29일 제36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사·의결하고,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No Fire, Know Fire : 환경연애’사업과 관련해 결혼·출산은 매칭의 문제가 아니라 출산과 육아 환경 개선이 핵심이라고 언급하며, 차라리 경상북도환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지난 30일 남상면 어울림다목적회관에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 주민과 마을활동가, 완료지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방향을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됐으며, 2026년 거창군 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