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투자유치국 직원, 수해복구현장 구슬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5 14:55:22
  • -
  • +
  • 인쇄
영동군 매곡면 수해복구 지원
▲ 충북도 투자유치국 직원, 수해복구현장 구슬땀

[뉴스스텝] 충북도 투자유치국 직원 20여 명은 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군 매곡면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폭우로 인한 수해와 폭염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군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이들은 폭우로 산에서 쓸려 내려온 토사에 뒤덮인 농경지 복구, 주변 환경 정리 등 다양한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복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목격하니 더욱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마 이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충북도에서는 지속적인 수해복구 등을 통해 수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