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아이씨푸드와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후원 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5: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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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라면 판매 금액으로 가족 체험 등 드림 스타트 아동 지원
▲ 28일 아이씨푸드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박균익 회장(왼쪽), 홍정환 상임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28일 ㈜아이씨푸드·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건강·정서·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연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씨푸드는 최근 출시한 꿈돌이라면의 판매 금액 1%를 매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씨푸드는 지난 2018년부터 건강 반찬 지원 프로그램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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