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부산면, 가정의 달 맞이 다양한 행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4: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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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존경 의미를 담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 어버이날 존경 의미를 담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뉴스스텝]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이상일)과 연계하여 5월 가정의 달 각종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먼저, 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1일~2일 12세 미만 어린이 18명을 직접 찾아가 장난감, 학용품세트, 축구공 등 연령과 성별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지난 7일에는 부산면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장수부부 5가구를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8일 어버이날 당일에는 박진영 부산면장 등 6명 직원이 부산면 대표 여가 공간인 수성당과 게이트볼장을 찾아가 40여명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 어르신께서는 “자식들이 다 멀리 살고 있어서 어버이날에 못 오는데 면에서 이렇게 찾아와서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고 감동했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면에서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이상일) 후원을 받아 지난 7일~8일 관내 25개소 경로당 순회 간담회를 추진했다.

간담회를 통해 2025년 경로당 지원사업 운영 현황 안내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진영 부산면장은 “5월 가정의 달, 행복해하는 아이들과 인자하신 어르신들을 만나볼 수 있고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와 어르신들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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