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은 삶의 근본” 서산교육지원청, 충남온학력으로 학생의 미래를 키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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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운영,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강화
▲ “배움은 삶의 근본” 서산교육지원청, 충남온학력으로 학생의 미래를 키우다

[뉴스스텝] "교육은 미래를 위한 여권이다. 내일은 그것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속한다.“

이 말은 말라라 유사프자이가 남긴 말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처럼 교육의 본질에 주목하며,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팅을 전개해 공교육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팅은 ‘학생의 꿈과 미래에 충남온학력을 더하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단위학교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내실화,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를 중심으로 서산 관내 초등학교 29교, 중학교 16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48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학기 컨설팅은 이달 24일 초등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7일 중등 담당교사 연수를 통해 대면 집합 방식으로 실시하며, 각 학교의 운영계획 수립과 실천 과정에 대한 점검과 맞춤형 피드백이 이뤄졌다.

컨설턴트로는 ▲전형만(음암초 교감) ▲김의구(인지초 교감) ▲홍순석(서산대진초 교감) ▲최미영(서산석림중 교감) ▲김미경(해미중 교감) ▲박성수(서산고 교감) 등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감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2학기에는 오는 10월 중 각 학교를 방문해 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별 운영 현황에 대한 심층 진단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컨설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공교육의 역할은 단순한 학습 전달을 넘어, 모든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내실화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제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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