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청소년축제 Dream Plus+ “해미 데몬 헌터스”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5: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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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꾸민 한국형 핼러윈 축제로 해미천을 물들이다
▲ 2025년 청소년축제 Dream Plus+ “해미 데몬 헌터스” 성료

[뉴스스텝]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해미천 일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밴드·댄스·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핼러윈을 한국적 정서와 접목한 이색 부스 체험이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 Dream Plus+‘해미 데몬 헌터스’를 개최했다.

무대에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럭키밴드’▲성연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까라멜’▲해미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딜라잇’▲서산문화복지센터 댄스 동아리‘플러터’▲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응원단‘A.o.S’,‘H.o.S’총 6개 팀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분장 체험 ▲손가락 쿠키 만들기 ▲혈액 음료 만들기 ▲나만의 수호 노리개 만들기 ▲자개 거울 만들기 ▲‘해.데.헌’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마련돼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축제는 서산시교육발전특구 THE SUN RISING 사업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참여형 행사로, K-POP 데몬 헌터스(케데헌)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한국형 핼러윈 축제로 운영되어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문화축제 ‘Dream Plus+’를 5회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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