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서 새만금 첫 도시 소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1 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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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공사,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현황 선보여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참가해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전시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참가해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전시관을 운영한다.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박람회로 부동산 재테크 전략과 풍부한 분양·지역 개발정보, 최신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비즈니스 기회, 종합 비즈니스 전시 존과 세미나 및 1:1 부동산 컨설팅 기회 등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새만금의 첫 도시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약 1조 3000억 원을 들여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6.6㎢의 면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계획단계부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고 있으며, 주거, 상업, 교육, 문화, 의료, 첨단산업은 물론 수변을 활용한 레저, 관광 등 다양한 용도의 토지를 공급하여 고차원의 정주 환경 제공을 통한 쾌적한 생활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은 신공항, 신항만, 인입철도, 동서남북 내부간선도로 등 트라이포트(Tri-port) 교통망이 구축 중이며,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에 2차전지 관련 기업 입주수요가 증가하고 제1호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이 완료되는 등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전시관에서 새만금 현황 및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필요시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로 새만금 지역에 관심 있는 참가기업 및 내방객 면담을 통해 수변도시 잠재투자자 발굴·지속 관리 등 직간접 홍보를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은 기업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내부 간선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들이 완공되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몰려들고 있다.”라면서, “이번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가, 새만금 입주민들이 누리게 될 매력과 활력이 넘치고 향후 거점도시로 성장할 중추적인 기능집약도시(콤팩트시티)로 조성될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를 선보일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공사 강병재 사장은 “이번 2023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서 새만금의 첫 도시인 스마트 수변도시의 특장점을 관심 기업과 국민에게 알리고 홍보를 전개한다.”라면서, “대내외 여건 변화를 충분히 고려하여 2024년 하반기에 예정된 수변도시의 첫 분양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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