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청년의 첫걸음 응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5:05:25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의 날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만 19세로 성인이 되는 성년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성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에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싱어송라이터 ‘산야(김예빈)’의 축하 무대 △대경대학교 K-모델연기과 학생들의 패션쇼 △극단 ‘이레’의 뮤지컬 갈라쇼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뮤지컬 갈라쇼는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렌트’ 등 청년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메인 넘버를 중심으로 꾸며지며, 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지훈이 특별 출연해 지역 청년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내 만 19세 이상 청년은 누구나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사전신청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