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역치안협의회·기관장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5:05:51
  • -
  • +
  • 인쇄
중구 맞춤형 치안활동 강화 및 기관 협치방안 모색
▲ 대전 중구, 지역치안협의회·기관장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12월 지역치안협의회·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백기동 중부경찰서장, 김화식 서부소방서장, 양수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우문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장, 서민식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장,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 김영진 CMB대전방송 사업본부장 등 중구 유관 기관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코스트코-철로변 치안 환경 개선사업 △중구 자율방범대 예산지원 협조요청 △어린이보호구역(유평초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제언 △중부 자율방범대 운영비 등 지원 기준 마련 등 4가지 안건을 논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등 기관 간 홍보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오늘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중구가 조금 더 안전한 생활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중구 맞춤형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