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중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언어문화개선 캠페인 및 진로체험활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7 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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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떡이 맛있으면 오는 말이 곱다
▲ 압량중, 언어문화개선 캠페인 및 진로체험활동

[뉴스스텝] 압량중학교(교장 허영선)는 10월 27일 오전에 학생 축제와 더불어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압량중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언어문화개선 캠페인 및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하여 가정과 학교, 지역의 협력과 함께 지덕체가 조화로운 인성교육의 실천을 도모함으로써 학생들의 배려와 존중, 좋은 품성을 기르는데 기여를 하고자 했다.

압량중 교육공동체는 청소년기의 건전한 언어 사용 습관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여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여 슬로건 및 육행시 만들기, 매듭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했다.

학부모 회장(곽**)은 교사와 학부모의 신뢰와 믿음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교사들의 보람과 긍지어린 교육의 실천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의무와 역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좋은 기회와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학교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했다.

허영선 교장은 언어폭력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서 41.8%나 차지하는만큼 청소년들의 언어문화개선이 시급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언어문화개선에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까지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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