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구 인바운드‘스타여행사’육성사업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5:10:10
  • -
  • +
  • 인쇄
대구 관광을 책임질 역량 있는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모집
▲ 2025년 대구 인바운드‘스타여행사’육성사업 공모

[뉴스스텝]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의 경쟁력 있는 여행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2025년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육성사업’ 선정 공모를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업체 중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5개사 내외의 여행사를 선정해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대구의 우수 관광콘텐츠 홍보 확산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역량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지원을 통해 관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적극 육성함으로써 수도권에 편중된 인바운드 관광 생태계를 개선해 지역 여행산업의 지속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공모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최종 선정되는 여행사에는 해외 현지 마케팅 활동비 외 대구광역시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주관 행사 연계 홍보마케팅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구관광 B2B 정보교류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신청서 및 계획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대구 관광이 꾸준히 활성화 되기 위해 우리 지역의 여행사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경쟁력 있는 스타여행사를 발굴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뉴스스텝] 충남연구원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최근 충남연구원

인천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평가 2관왕 쾌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 각각 최우수 및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59개 공공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하수·폐수 그룹에서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가좌분뇨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평가는 운영관리 적정

양천구,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패밀리 데이' 개최

[뉴스스텝]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