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5:10:07
  • -
  • +
  • 인쇄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센터·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실 분리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6일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26일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8년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동료 상담, 장애 인식 개선캠페인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지역사회 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중리동 JC빌딩에서 송촌동 아카데미타워 3층으로 이전해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센터와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사무실을 분리, 각 센터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함께 주민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 경과보고, 축사, 환영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문선우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를 비롯한 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문선우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는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구성원들과 역량을 집중해 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의 수요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이전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이전 개소로 우리 대덕구의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뉴스스텝] 충남연구원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최근 충남연구원

인천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평가 2관왕 쾌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 각각 최우수 및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59개 공공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하수·폐수 그룹에서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가좌분뇨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평가는 운영관리 적정

양천구,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패밀리 데이' 개최

[뉴스스텝]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