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 학생진로체험 본격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9 15:15:12
  • -
  • +
  • 인쇄
2024년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 '열음' 첫 문 열어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 학생진로체험 본격 시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9일 속초중학교 3학년과 홍천 한서중학교 전 학년, 총 2개 중학교 98명이 참여하는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 '열음'을 시작으로 ‘2024년 학교 단위 입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열음'은 열매의 방언인 ‘열음’에 꿈의 ‘열매를 맺다’라는 의미를 더한 것으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2024년 '열음'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20기까지 운영되며, △초 32교 1,249명 △중 13교 1,492명 △특수 2교 62명 총 2,80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를 보는 시야를 넓힐 예정이다.

이밖에 중학교 2·3학년 대상 2박3일 숙박형 진로 프로그램인'씨앗드림'도 20일(수) 임원중학교·화동중학교·사내중학교 105명의 학생과 함께 첫 문을 연다. 2024년 '씨앗드림' 프로그램은 16기로 운영돼 중학교 28개교, 1,85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나은 삶을 열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몸과 마음의 치유 위한 웰니스체험을 한자리에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 준비완료!

[뉴스스텝]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면모를 갖췄고, 크게 웰니스치유체험전과 웰니스산업전으로 나눠 치르게 됐다. 웰니스치유체험전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 진행

[뉴스스텝]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원적산에서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에 관심 있는 환경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가을 숲의 생태를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체험했다. 이어 생태환경 바로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산의 숨은 이야기와 나무의 겨울나기에 관해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섬·소리·풍경》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섬·소리·풍경》을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를 통해 입주작가 이계나·이민혜·탁동인이 제주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느낀 감성에 각자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이계나 작가는 제주신화, 본향당, 굿과 같은 무속신앙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을 이어온 작가로 입주 기간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