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내 손으로 지키는 건강, 테이핑 체험 나눔’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5:10:20
  • -
  • +
  • 인쇄
▲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내 손으로 지키는 건강, 테이핑 체험 나눔’ 개최

[뉴스스텝]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30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손으로 지키는 건강, 테이핑 체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어깨, 무릎 등 통증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통증의 예방과 완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셀프 케어 테이핑’의 원리를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주민들이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주민 건강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성면도 주민 복지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운동을 비롯해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