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현장의 소리 귀담아 자활사업 실효성 높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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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의 소리 귀담아 자활사업 실효성 높인다

[뉴스스텝] 강릉시는 5일 10시 강릉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담당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사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자활사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시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자활사업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등 지역자활센터 사업담당자들과 시 담당자 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특히 자활참여자 욕구 파악의 중요성, 참여자의 특성 및 연령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의 필요성 및 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 운영에 반영하여 향후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에는 현재 10개 자활근로사업단 및 5개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약 140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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