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구정보건지소, 주민 힐링을 위한 원예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5:10:04
  • -
  • +
  • 인쇄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새로운 보건지소!
▲ 구정보건지소, 주민 힐링을 위한 원예교실 운영

[뉴스스텝] 강릉시보건소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축소로 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으로 전환을 준비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구정면 보건지소에서는 5일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예교실(색모래 테라리움)을 진행한다.

구정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3D체형분석기, 체성분분석기, 스트레스분석기, 뇌파검사 장비 등을 이용하여 개인의 체력과 신체기능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협력하여 지역 특성과 주민의 필요를 반영한 창의적인 사업으로, 계절별 건강 캠페인, 건강 상담 및 생활습관 개선 등을 고려하여 주민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힐링 원예교실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협력하여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