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5: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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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부터 이웃 안전 지키기에 최선
▲ 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행복지킴이 활동

[뉴스스텝] 충주시에서 폭염으로부터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빛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여성회(회장 김충희)는 10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상황에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지역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여성회는 공동체 행복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지역의 소외된 노인 중 대상 가정을 선정해 매주 목요일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정리정돈 작업 등을 실시하며 건강, 안부 등을 확인해 왔다.

올해에는 연수동에 거주하는 노인 가구에 수박 등 물품 지원, 방충망 수리, 집안 청소 등 밀착형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서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면밀한 관찰 및 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충희 회장은 “어르신들을 찾아뵐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보람을 느끼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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