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진주시민과 특별한 만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15:15:14
  • -
  • +
  • 인쇄
- 8월 10일 갤러리아백화점서 팬사인회 개최
▲ 8월 10일 갤러리아백화점서 팬사인회

[뉴스스텝] 2025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개최를 기념해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진주시민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진주시는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7층 이벤트홀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소휘 주장을 비롯해 김다인, 육서영, 이다현, 이선우, 정호영, 한다혜 등 총 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참여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8월 12일부터 열리는 2025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공식부대 행사로,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은 시민들의 응원에 화답하며 사인과 기념 촬영 등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팬사인회는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질서 유지를 위한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주를 찾은 세계 배구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프랑스, 아르헨티나, 체코, 스웨덴 등 6개국이 참가해 세계 정상급 실력을 겨룬다.

대회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의 즐거움이 두 배! 제2차 상생소비복권, 온누리 환급행사 추진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의 일환으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비 활성화로 내수를 진작하고, 이를 경제성장으로 이어가도록 기획됐다. 국가 단위 할인축제와 연계해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상생소비복권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