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옥 전라남도의원, “목포시의료원, 도립 전환 시급” 강력 촉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5:15:16
  • -
  • +
  • 인쇄
전남서남권 공공의료 최후의 보루 목포시 의료원. 전남도는 서남권도민 생명 외면할 건가
▲ 박문옥 전라남도의원, “목포시의료원, 도립 전환 시급” 강력 촉구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3)은 7월 10일 열린 제392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목포시의료원의 전라남도 도립의료원 전환을 촉구하는 도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대변했다.

박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은 그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할 기본 가치”라며 “목포시의료원의 도립 전환은 전라남도 서남권 도민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도와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특히, 박 의원은 “목포시의료원은 단순한 병원이 아니라, 전라남도 서남권 공공의료의 최후 보루이자 유일한 안전망”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온 이 의료기관이 재정난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은 서남권도민의 공공의료체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목포시 지자체 재정 여건만으로는 의료원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 그리고 도립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의료원은 1897년 목포항 개항과 함께 공립병원으로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목포시를 비롯해 무안, 신안, 영암, 해남, 진도 등 서남권 6개 지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져 온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그러나 최근 목포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인해 목포시의료원에 대한 충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부족해 목포시의료원의 운영 안정성마저 어려움에 빠지면서 박문옥 의원은 서남권 공공의료의 붕괴를 막고 도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해법으로서 ‘도립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게 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마련

[뉴스스텝]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이용 예절 안내, 도서 대출 체험, 책과 친해지는 동화 구연, 책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견학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상주시새마을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뉴스스텝] 상주시새마을회는 27일 명실상감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주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감사보고, 주요사업 실적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승인, 2026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이 진행됐다.아울러 그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박정호 새마을지도자중동면협의회장 및 이운학 새마을지도자화북면협의

㈜우신설비건설‧㈜우승기업,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전달

[뉴스스텝] ㈜우신설비건설‧㈜우승기업은 지난 27일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복지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우재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매년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신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