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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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800박스 만들어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에서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회에 걸쳐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 800박스를 남구청을 통해 저소득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꾸준히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직접 김장 800박스를 만들어 남구청에 전달하고, 전달된 김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올해는 평소보다 일정을 당겨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장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김장 나눔 일정을 당겨 진행하게 됐다.”라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민·관 협력의 바람직한 사례다.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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