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4: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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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댄스, 악기연주, 노래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진천군, 2025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 개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군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빛난 ‘2025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축제는 ‘빛나는 내 인생, 청춘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 노인복지관 수강생을 비롯한 내‧외빈,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어르신들이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주체로서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현장에서는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별 학습발표회가 이어졌다.

댄스, 악기연주, 노래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펼치는 열정적인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선미 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들국화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활발한 사회 참여와 끊임없는 학습의 열정은 진천군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진천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활력과 주역으로서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교양, 취미,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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